▶줄거리 iMBC 연 > 제안서, 팜플렛

신청서 ▶줄거리 iMBC 연예뉴스 사진 학교를 가도 아무 의욕이 없던 김재원(추영우)의 앞에 한 소녀가 등장한다. 웃을 때마다 빛나는, 긴 머리를 소녀 한서윤(신시아)이다. 하지만 비밀이 하나 있다. 매일 기억이 리셋되어 모든 것을 기록해야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을 위해 새로운 기억들을 채워주는 재원, 과연 내일의 서윤은 재원을 기억할 수 있을까. ▶비포스크리닝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전 세계에서 130만 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일본 현지에서도 지난 2022년 미치에다 슌스케·후쿠모토 리코 주연으로 영화화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국내에선 121만 관객을 동원했다. 주된 관전 포인트는 두 주인공 추영우와 신시아.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견우와 선녀'를 연달아 성공시킨 추영우는 이번이 첫 스크린 도전이며,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신시아 역시 멜로 주인공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새로운 시도에 나서는 두 사람이 원작의 아련한 감성을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또 다른 포인트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현지화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 현지화에 있어 중요한 건 원작 속 에피소드와 설정을 현지 상황에 맞춰 얼마나 잘 각색해 담아내냐는 점. 앞서 '조제' '기생수'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이 아쉬운 현지화로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원작 팬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애프터스크리닝 iMBC 연예뉴스 사진 현지화에 있어 풍경만 놓고 보자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꽤나 높은 점수를 받을만하다. 시골 마을의 맑은 하늘과 바다, 푸른 잎사귀로 학교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 청춘의 감성을 풍성히 채워낸다. 네컷사진, 유람선 위에서 보는 불꽃놀이, 축제를 가득 채운 좌판 등 각종 설정들도 국내 상황에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교회 후원으로 1만2000평에 건축한 우간다 미게라중고등학교 대강당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교회 제공 서울 동아교회(강창훈 목사)는 천일작정기도회를 통해 개척과 부흥, 성장을 이어온 교회다. 기도로 시작된 작은 개척교회는 세월이 흐르며 목회자 세미나와 선교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 시작된 기도운동은 해외로까지 확산됐다. 동아교회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현지 목회자를 대상으로 천일작정기도회 세미나를 열며 사역의 지경을 넓히고 있다.동아교회의 출발은 미약했다. 교회는 1989년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상가 2층 20평 공간에서 시작됐다. 당시 강창훈 전도사와 문경희 사모 단둘이 교회를 개척했으며, 창립 예배 때는 의자가 없어 은박지를 깔고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두 차례 성전을 건축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천일작정기도회의 은혜와 영향력 천일작정기도회 14차 완료 및 15차 시작 감사예배. 동아교회 제공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천일작정기도회가 있다. 교회 개척에 앞서 강 전도사와 문 사모는 1000일 동안 철야 기도를 하겠다고 작정했다. 밤 11시가 넘으면 교회에 나가 매일 두세 시간씩 기도한 뒤 의자에서 잠시 잠을 자고 새벽 예배를 드린 후 귀가하는 생활을 이어갔다. 이는 전적으로 교회 개척을 위한 준비 기도였다. 천일작정기도회는 개척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개척한 날 저녁부터 다시 시작해 현재까지 하루 세 차례씩 기도하는 운동이 40년 동안 15차에 걸쳐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제14차가 마무리됐고, 올해 10월 12일 제15차 기도회를 시작하는 감사예배를 드리며 동아교회의 기도 사역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임을 보여주고 있다.강 목사는 천일작정기도회에 대해 “개인적 결단이나 단기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 개척 이전부터 이어져 온 장기적 기도 운동”이라며 “42년간 기도를 이어왔고, 그 가운데 천일작정기도회는 40년째를 맞아 15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천일작정기도회는 세미나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운동으로 확장됐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