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쿠팡 70만 원 호텔 오찬' 논란 계속... 결제는 쿠팡이 > 제안서, 팜플렛

본문 바로가기

제안서, 팜플렛

514e6b7d1187901033609439178194fe_1683085706_4357.jpg 

김병기-쿠팡 70만 원 호텔 오찬' 논란 계속... 결제는 쿠팡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미역김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17 21:23

본문

의정부변호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올해 국정감사 약 한 달 전인 지난 9월 초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 등 쿠팡 측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70만 원에 이르는 오찬 비용 및 부담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 김 원내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오찬에서 3만8000원 짜리 파스타를 먹었고 쿠팡 현안과 관련한 부당한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다만 결제를 누가 했는지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지난 16일 <노컷뉴스>는 '[단독] 쿠팡 박대준·김병기 원내대표, 호텔 식당 룸 70만원 식사' 기사에서 지난 9월 5일 당시 쿠팡 박대준 대표와 민병기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이 5성급인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A양식당 개별 룸에서 김병기 원내대표와 만나 오찬을 진행했으며, 여기서 총 약 70만 원이 결제됐다고 보도했다. 식당 예약은 쿠팡 측이 했다고 기사는 덧붙였다. 쿠팡의 공격적인 대관 활동과 맞물려 고가의 식사 비용을 둘러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이 일자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공개 일정이고, 적어도 5명이 식사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1인당 식사비용으로 따지만 크지 않았다는 취지의 해명이었지만 5명이 식사했다고 해도 1인당 10만 원이 넘는 탓에 논란이 계속됐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