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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화제를 낳았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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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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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자 [앵커] 연일 화제를 낳았던 정부 생중계 업무보고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투명한 국정 공개라는 긍정적 평가도 나온 반면,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했다는 비판도 이어지는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참여하는 공공기관만 228곳, 대통령부터 실·국장급 공무원까지 발언 모두 생중계. 사상 첫 생중계된 이재명 정부 첫 업무보고는 이 대통령과 부처 당국자들의 직접 토론으로 연일 화제를 낳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 범죄에 형벌보다 경제적 제재 부과, 주가조작 엄단 등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를 수차례 강조했고, [이재명 / 대통령 : 이번에 무슨 '팡'인가, 거기 그런 데도 이거 막 어기잖아요. 그 사람들 처벌 전혀 두렵지 않을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정말 탈탈 털어서 아예 (주가조작을) 꿈도 못 꾸게 만들어야 되는데 …. 있는 걸 잡겠다는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원천 봉쇄를 해버려야 해.] 실무자들은 애로사항을 직접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건보공단, 일단 (특별사법경찰) 40∼50명 필요하다니까 필요한 만큼 지정해주도록 하시죠. (감사합니다.)] 행정가 출신 대통령으로서 직접 문제 해결 의지를 드러내며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역사학계에선 이미 위서로 판명된 환단고기를 두고 때아닌 '환빠 논쟁'으로 반발을 사고, [이재명 / 대통령 : 이 역사교육 관련해서, 무슨 환빠 논쟁 있죠?] 인천국제공항 사장과는 이른바 '책갈피 달러' 논쟁을 벌여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학재 /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 : 저희가 보안 검색하는 것은 유해 물질을 주로 검색하고 있습니다. 칼이라든지….] [이재명 / 대통령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 : 외환 불법 반출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느냐 묻잖아요. 거 참, 말이 기십니다. 가능하냐 안 하느냐 묻는데….] 여기에 지엽적 사안까지 직접 관여하는 '만기친람'식 지시가 공직사회를 경직시킬 수 있다는 우려와 '보여주기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매주 수/목/금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표준FM 98.1mhz 목/금 오후 5시에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 영상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서윤 CBS 경제부 기자 ◆ 홍종호> 한 주 동안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기후 현안 전해드리는 주간 기후 브리핑 시간입니다. CBS 경제부 최서윤 기자 나와 계세요. 안녕하세요. ◇ 최서윤> 안녕하세요. 오늘도 두 가지 소식 준비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 소식은요.손해 보고 접은 기업들 돌아올까? 풍력 확대 가속도. 12월 들어서 정부가 첫째 주에는 육상풍력 확대 전략 발표했고요. 둘째 주에는 해상풍력 확대 전략 연이어서 발표하면서 드라이브 걸고 있습니다. 정부 전략은 풍력을 처음부터 대규모로 시장을 열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서 발전 단가 빠르게 낮추고 그다음에 기업들도 녹색 산업으로 육성해서 수출도 할 수 있는 산업 경쟁력도 키워보겠다는 복안인데요. 그런데 기업들 반응이 뜨뜻미지근한 것 같아서 왜 그런지도 알아봤습니다.◆ 홍종호> 재생에너지 드라이브에 빠르게 걸고 있다, 이건 반가운 소식인데 왜 기업들은 시큰둥할까 궁금합니다.◇ 최서윤> 네, 차차 소개를 해드릴게요. 먼저 12월 3일에 정부가 '육상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 전담 TF'라는 화려한 이름으로 TF를 출범해서 첫 회의를 열고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 발표했습니다. 일단 지금 우리나라 육상풍력 현황을 보면요. 설비용량을 다 긁어모았을 때 누적 2GW에 불과해요. 어느 정도냐면 우리나라 국내 전체 발전 설비 규모의 1%가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근데 또 설비용량이랑 발전용량이 또 다르기 때문에 굉장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보면 돼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국토의 약 70%가 산악 지형이잖아요. 그리고 풍황도 좋고 고지대가 많아서 육 풍력을 하기 되게 좋은 환 자동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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