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왼쪽), 김종 > 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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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문세윤(왼쪽), 김종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2세를 준비 중이다.김종민은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예고 영상에 등장했다. MC 신동엽은 "2세 준비하느라고 몸 만들고 있는 종민이"라며 반가워했고, 개그맨 문세윤은 "도대체 언제까지 몸을 만드는 거냐"고 물었다. 김종민이 "내년 초까지"라고 답하자, 문세윤은 "무슨 올림픽 준비하냐"고 해 웃음을 줬다.김종민은 "(나의) 정자가 굉장히 안 좋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래퍼 딘딘은 "애들이 좀 취해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문세윤은 "집중력 있게 직진해야 하는데 '어어어어어?' 이렇게 가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종민은 "내 애기한테 뭐라 하지 말라고"라며 버럭했다.김종민은 4월 열한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합류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앵커 】세계적으로 대기오염이극심한 나라, 바로 인도죠.특히, 겨울이면 스모그가도시 전체를 뒤덮어 버리면서주민들 건강까지 위협하고있는데요.이 때문에 북부히말라야산맥으로이동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늘고 있다고 합니다.정다영 월드리포터입니다.【 리포터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에 자리한 한마을.추운 겨울이지만,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인도 수도 뉴델리 등 도시보다 볼 것도, 즐길 것도 많이 없지만,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아르준 디완 / 관광객 : 델리와 다르게 여기는 공기가 상쾌해요. 여긴 대기질 지수가 50 미만인데, 델리는 약 700 수준입니다. 요즘 델리는 마치 가스실 같아요.]사시사철 대기오염이 극심한 델리는 겨울이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집니다.차갑고 밀도 높은 공기가 정체되면서 차량 등 배기가스와 농작물 소각 연기 등 각종 오염 물질을 도시 안에 가두기 때문입니다.특히 기후변화로 대기 정체 현상이 해마다 길어지면서 대기오염 수치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최고 수준을 경신하고 있습니다.최근 델리의 대기질 지수는 '심각'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14일에는 공기질 지수가 555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일반 대도시의 경우 100 미만이 '보통' 수준인 데, 이를 5배나 초과한 겁니다.이 때문에 항공편 40여 편의 운항이 취소됐고, 현지 병원에는 호흡 곤란과 눈 따가움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랐습니다.델리 당국은 '비상조치'에 들어갔습니다.경유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대규모 건설공사를 중단시켰습니다.또, 민간과 정부기관의 절반을 재택근무하도록 했고, 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에 물을 뿌리는 임시 조치도 도입했습니다.[시타람 야다브 / 델리 주민 :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걸 보고 놀랐어요. 정부가 적어도 노력하고 있다는 건 다행이네요.]하지만 이 같은 대응은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인도에서는 해마다 150만 명이 오염된 공기에 장기간 노출돼 숨지는 상황.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의 구조적 개선 없이는 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