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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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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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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톡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벤처투자 시장의 공정한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 논의기구를 출범했다. 투자사와 피투자기업 간 법적 분쟁과 불공정 계약 논란을 완화하기 위한 자율적 협의체다.중기부는 23일 서울 한국벤처투자 B1F 스케일업 회의실에서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 간 경영권 분쟁, 투자금 회수 갈등 등으로 법적 공방이 잦아지는 가운데 업계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엔젤투자협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포럼은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불공정 투자 계약 및 관행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투자자와 피투자기업 간 갈등 원인 분석 및 해소 방안 논의 △건전한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장 전문가 풀(Pool)'도 구성한다. 각 협회와 단체로부터 현장 경험이 풍부한 VC,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대표 등을 추천받아 분야별·단계별 그룹을 운영하고, 실제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포럼에서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으로 연계할 예정이다.곽재경 중기부 투자관리감독과장은 "이번 포럼이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 기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벤처투자 시장이 양적으로 성장한 만큼 이에 걸맞은 공정한 계약 문화가 뒷받침돼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중기부는 앞으로도 벤처투자 생태계 구성원들과 함께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상생하는 투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김진현 기자 jinkim@mt.co.kr"몸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까 욕창이 생겨 열이 심하고 졸도까지 할 지경이었는데, 간호사와 간병인 선생님이 매일 처치를 잘해주신 덕분에 싹 나았죠. 재활도 열심히 받아 이제는 앉을 수도 있고 이렇게 손도 움직일 수 있네요."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예천읍 경도요양병원에서 만난 이관현씨(63)는 4년 전 자전거 사고로 경추 골절을 입고 상급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이곳에 왔다. 아직 휠체어를 타야 하지만, 머잖은 퇴원을 기다리며 희망을 키운다는 이씨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 소재 경도요양병원을 찾아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병원 내 간병 상황을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경도요양병원은 2006년부터 뇌졸중·뇌경색·파킨슨병·척수마비·치매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재활치료와 요양 치료를 하고 있다. 노인 인구 비율이 35%에 달할 만큼 고령화 수준이 매우 높은 예천군에서 환자맞춤형 간병 등 우수한 의료·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손꼽힌다. 414개 병상을 두고 의사 12명과 간호인력 109명, 간병인 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근엔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재활병원과 요양원도 있다.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 "급성기 재활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적용돼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요양원은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되지만 요양병원 간병에 대해선 건강보험 지원이 없어 환자와 가족들에겐 중증환자 간병비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이 병원은 2013년 냄새·낙상·와상·욕창이 없고 기저귀와 억제대를 쓰지 않는 '4무(無) 2탈(脫)'을 선언했다. 이른바 '존엄케어'로 환자 삶의 질과 자율성을 지키기 위해 병원 환경 자체를 바꾸자는 시도였다. 우선 거동이 가능한 환자들에겐 가급적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는다. 환자가 입원하면 사흘가량 관찰 기간을 두고 취침, 식사, 재활치료를 받는 시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미리 용변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간병인 입장에선 환자에게 기저귀를 채워두는 게 더 편할 수 있지만, 최대한 변기를 사용하도록 돕는 것이다.이 이사장은 "요양병원에선 보통 일주일에 한 번 간병인들이 환자 목욕을 시키지만 우리는 요실금이 있거나 용변 후 씻어야 하는 환자들을 간호사가 도와 두 번, 세 번 목욕을 해준다"며 "상주하는 치위생사가 환자들의 구강 알림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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