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 > 제안서, 팜플렛

본문 바로가기

제안서, 팜플렛

514e6b7d1187901033609439178194fe_1683085706_4357.jpg 

무단방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5-04-02 15:06

본문

무단방치 자전거 [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의 한 기초단체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 저소득 가정에 기증하는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부산 사하구는 자원 재활용 사회적기업 유비알과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저소득 가정에 기증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기존에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발견하면 10일간 계고한 뒤 수거 후 2주간의 처분 공고를 거쳐 매각 처리해왔다.사하구는 보다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기증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처분 공고 기간이 만료된 자전거는 유비알에 인계된다.유비알은 세척과 정비 등을 거친 사용 가능한 자전거를 저소득가정에 기증하게 된다. 올해 1분기에만 16대의 자전거가 새 주인을 찾았다.사하구 관계자는 "무단 방치 자전거가 폐기되는 대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나눔과 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dbrother@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24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윤암리 한 야산 아래 민가에서 강풍을 타고 산불이 번지자 현장에 출동한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이 진화하고 있다. 2025.3.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위기로 산불이 대형화하면서 화재 진화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물의 양 증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적절한 장비와 인력 체계, 그리고 전략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로 짓는 '물그릇' 기후대응댐이 기후위기 재난의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이유다.2일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번 경북 산불은 한때 초속 27m 강풍을 타고 시간당 8.2㎞ 속도로 확산하며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하는 4만 8238헥타르(㏊)를 불태웠다. 불길은 산비탈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야간 진화 장비 부족으로 화세 제어가 늦어지면서 인명 피해도 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산불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강풍, 그리고 대응 체계의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산불 발생 배경에는 극심한 가뭄이 있었다. 2024년 12월~ 2025년 3월 경남권(부산·울산·경남)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절반 수준인 52.4%에 그쳤으며, 경북권(대구·경북)은 64.4%로 기록됐다.여기에 소백산맥을 넘어오는 고온 건조한 서풍(푄 현상)과 순간최대풍속 초속 20m를 넘는 '태풍급' 강풍이 더해지며 불씨는 비화(飛火) 형태로 멀리까지 날아갔다.진화 작업에서는 노후화된 장비와 전문 인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다. 경북 시군이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 19대 중 13대는 기령이 30년을 초과한 노후 기체였으며 담수량 3000리터 이상 대형 헬기는 단 3대뿐이었다. 야간 진화 장비가 부족해 인력에 의존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추가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산림청 공중진화대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전문 인력도 대형 산불 대응에는 역부족이었다.수자원 확보 문제도 논란으로 떠올랐다. 이번 산불에서는 주변 댐을 활용해 용수가 원활히 공급됐지만, 과거 사례에서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당시에는 헬기가 물을 담으러 30분 이상 이동해야 했고, 급히 학교 운동장에 이동식 저수조를 설치해 대응해야 했다. 이상훈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은 "현재 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