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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이번 사건은 클릭 한 번으로 평생 모아온 돈이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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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맘보숭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12-1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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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전문변호사 피해자들이 결혼식 안내·부고·과태료 부과 등 문자메시지에 적힌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자동으로 설치됐다. 범행 조직은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피해자 명의 알뜰폰 유심을 무단 개통했다. 알뜰폰이 개통되면 기존 스마트폰이 작동하지 않아 범죄에 대응하기 힘들어진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이후 범죄 조직은 알뜰폰과 위조 신분증을 통해 금융계좌와 가상자산 거래소에 접속해 돈을 빼냈다. 피해자 중 80% 이상이 5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은 피해자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를 추적, 조직원들이 수도권의 쇼핑몰 주차장에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파악해 잠복 후 검거에 성공했다. 서울경찰청은 수십 대의 휴대전화와 범죄 수익금 4500만 원을 압수했다. 현재까지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스미싱 사건 900건이 모두 이 조직에 의한 범행이라는 점이 확인됐다. 서울경찰청은 중국에서 범행을 지시한 총책 2명에 대해선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했다. 서울경찰청은 범죄 조직이 알뜰폰을 개통한 것에 대해 "성명·주민번호·신분증 발급일자만 입력해도 간편인증으로 개통이 가능한 등 보안 취약성이 존재했다"며 "알뜰폰 업체, 금융기관과 협력을 통해 본인 인증 과정에서의 취약점을 개선하도록 했고 그 결과 계좌 탈취형 스미싱 범죄가 급감하는 효과도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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