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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 중심의 VOD 시장은 직격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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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시췌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12-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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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개인회생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에 따르면 2020년만 해도 6258억 원에 달했던 IPTV의 유료 VOD 매출액이 지난해엔 3839억 원에 그쳤다. 과거엔 유료방송이 IPTV 중심으로 재편되는 데 업계의 우려가 컸지만 OTT 시대를 맞아 유료방송 전체가 사양산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각종 OTT가 늘고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유료방송 가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보니 가입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유료방송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위기감이 큰 상황이다. 당장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는 계열사인 ENA의 채널 3곳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김소리 전국언론노동조합 스카이라이프지부장은 지난 24일 "OTT가 늘어나면서 유료방송가입자가 감소한 건 확실하다. 국내 시장을 점령하면서 방송사의 콘텐츠 제작 기능이 OTT에 집중됐다. 콘텐츠 찍을 때 100억 원씩 투입되는 걸 방송사들은 심사숙고해야 하는데, 넷플릭스나 쿠팡 같은 대형 OTT는 자본 기반이 탄탄해 '텐트폴' 작품을 쏠 수 있다"고 짚은 뒤 "IPTV는 VOD 매출이 2~3년 전부터 빠지기 시작했다. OTT로 다 가버렸다"고 했다. SO에 의무로 부여된 '지역성 구현'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이게 그대로 적자로 간다. 더 어려운 사업자가 어려운 의무들을 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면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다"며 "케이블 방송이 재난방송을 편성하지만 법적으로 재난방송사업자로 지정되지 않아 방발기금 지원을 받지도 못한다. 특히 재난은 국지적 성격이 강해 그 지역 기자나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부분에서 평가나 필요성이 재판단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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